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드라이한 올로로소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입니다. 푹 익은 과일, 다크 초콜릿, 견과류 향이 나며 고소한 단내음과 우디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이 통에서 숙성된 위스키 원액은 붉은기 도는 호박색을 지니게 됩니다.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스위트한 페드로 히메니즈 셰리 와인을 담았던 통으로, 진한 잼, 건포도, 포도껍질 등의 강한 뉘앙스가 특징입니다. 짙고 붉은기 도는 호박색으로 익어가며 건포도, 과일 컴포트, 흑설탕향이 더해지고, 묵직한 단내음과 탄닌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토의 숙성된 타우니 포트 와인을 담았던 통입니다. 건포도,오렌지 향이 나며 스파이스가 어우러진 은근한 단내음의 풍미가 특징으로, 익어갈수록 짙은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포르투갈 포르토의 경쾌한 루비 포트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 입니다. 붉은 과실류의 향과 은은한 탄닌감이 특징으로, 숙성이 진행될수록 과일향, 은은한 스파이스가 더해지며 붉은색으로 변해가고, 가벼운 바디감과 탄닌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의 주정강화와인인 마데이라 와인을 담았던 통입니다. 은은한 과실과 다채로운 스파이스 뉘앙스가 특징으로, 익어갈수록 짙은 호박색이 강해지며 익은 과일향, 뱅쇼가 연상되는 은은한 산미가 달콤하게 차오르게 됩니다.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에서 건포도로 만든 아마로네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 입니다. 건포도, 익은 과일향과 대비되는 드라이한 탄닌감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숙성이 진행될수록 붉은색이 강해집니다.
버번 위스키 또는 테네시 위스키를 담았던 캐스크 입니다. 부드러운 바닐라, 플로럴, 카라멜 향과 함께 달콤한 군내음과 우디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숙성이 진행될수록 빛나는 황금빛으로 변해갑니다.
버진 오크는 한번도 술을 담지 않은 참나무 통입니다. 자극적인 스파이스, 바닐라 향이 특징이며 스모키가 동반된 탄닌, 유질감의 풍미가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짙은 호박색으로 변해갑니다.
일본에서 자라는 물참나무로 만들어진 캐스크 입니다. 바닐라, 플로럴, 카라멜 향이 특징적이며, 숙성이 진행될수록 달콤한 군내음과 우디한 풍미가 황금빛과 함께 차오릅니다.
와인 숙성에 수차례 사용했던 통을 다시 깍아내고(Shave), 굽고(Toast), 태워서(Re-charr) 기존 숙성한 술의 특성을 줄이고 본래 나무가 가진 특성을 다시 끄집어 내어 새로운 균형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인 캐스크 입니다. 바닐라, 플로럴한 향이 느껴지며 가벼운 스모키, 우디한 풍미를 가졌습니다. 연갈색에서 짙은 황금색을 지녔습니다.
와인 숙성에 수차례 사용했던 통을 다시 깍아내고(Shave), 굽고(Toast), 태워서(Re-charr) 기존 숙성한 술의 특성을 줄이고 본래 나무가 가진 특성을 다시 끄집어 내어 새로운 균형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인 캐스크 입니다. 스파이스 향이 나며 가벼운 스모키, 우디한 풍미를 가졌습니다. 연갈색에서 짙은 황금색을 지녔습니다.
한국에서 자라는 물참나무로 만들어진 캐스크 입니다. 숙성에 따라 플로럴, 카라멜, 바닐라 향이 더더해지며 황금빛이 강해집니다. 달콤한 풍미에 이어지는 은은한 우디한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통을 만드는 기술은 길고 매혹적인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전통입니다. 중세 시대부터 와인, 맥주, 물과 기름을 저장하기 위한 통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선택하고 재단하여 캐스크로 만드는 것은 고도로 숙련된 장인기술이 필요한 분야였습니다. 라이트힐은 단단하면서도 위스키가 잘 숙성될 수 있는 오크통을 만들어 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캐스크의 수입을 넘어서, 오크통을 깎고, 굽고, 다시 태우는 과정을 내재화 한것입니다. 이로써 구현된 다양한 피니싱 옵션으로, 고객들께서는 보다 다채로운 풍미를 원액에 더할 수 있습니다.
